상세 컨텐츠

본문 제목

병·의원(의료기관) 경영 수입 분석

경제

by kibiz 2025. 6. 12. 15:42

본문

대한민국에서 병·의원(의료기관) 경영 측면과 의사 연봉/매출 관점에서 현재 가장 수익성이 높은 진료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.


1. 피부과

  • 개원의 개원 비율 상승
    최근 3년간 신규 개업 의원 중 약 23.7%가 피부과로, 2024년에도 전체의 80% 이상이 피부과를 진료 과목으로 신고
  • 월매출 및 부가수익
    지방 신도시 의원 기준, 피부과의 월평균 매출이 약 1.8억 원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남
    메디포뉴스 통계에서도 피부과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 중이며, 안과·소아과는 감소한 반면 피부과만 유일하게 매출이 증가했다.
  •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
    2023년 국내 의료관광 외래환자 유치 상위 과목은 순서대로 “피부과, 성형외과, 내과 통합, 검진”으로, 피부과 부문이 가장 높은 유치 실적을 기록
  • 의사 연봉
    피부과 전문의 평균 연봉은 약 1억 1,317만 원으로 내과(1억 1,007만 원)에 이어 2위 또한, 초임 피부과 의사도 약 6,213만 원으로 상위권입니다.

2. 외과

  • 의사 평균 연봉 1위
    외과 전문의 연봉은 약 1억 2,307만 원으로, 전문 진료과목 중 최고 수준
  • 기관 매출
    의원급 외과의 경우 월 매출이 약 3,152만 원으로 내과(3,337만 원)와 비슷한 수준이며, 수익성이 높은 편
  • 수술 중심 고수익 구조
    수술 및 처치 중심의 외과는 평균 진료시간 대비 높은 시술료 구조 덕분에 효율적 수익 창출.

3. 내과

  • 김해 내과 의원 매출
    평균 월매출 약 3,337만 원(전년 대비 +4.8%)이며, 가장 높은 매출 과목 중 하나 .
  • 개업 비중
    신규 개업 과목 중 내과(만성질환, 비만치료 등 포함)가 두 번째로 인기 있으며, 전체 11.2%에 해당
  • 연봉 수준
    내과 전문의 평균 연봉 약 1억 1,007만 원.
  • 의료관광
    내과 기반의 통합검진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증가로 수익 구조 다각화

4.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

  • 정형외과 개업 비율
    정형외과는 최근 7.7%로 개업 과목 중 5위권 내 위치 
  • 매출 수준
    신경외과 의원 상반기 월매출 평균 4,484만 원, 안과 4,723만 원 수준으로 높은 편
  • 병원급 특성
    척추/관절 특화 병원을 중심으로 입원·수술 환자 대비 높은 수익을 창출, 특히 대형병원 정형외과는 의료관광 및 고난도 치료 수요가 많습니다.

5. 성형외과

  • 개업 과목 비율
    최근 3년간 신규 개업 과목 중 약 8.2% 차지 .
  • 의료관광 수익
    외국인 환자들이 성형외과를 많이 찾으며, 실제 2023년 국내 성형외과 유치 규모는 피부과에 이어 두 번째 

6. 안과, 이비인후과

  • 매출 수준
    안과 의원 상반기 월평균 매출은 약 4,723만 원으로 상위권 .
    그러나 개업 비율 증가나 의료관광 유치는 피부·외과보다 낮은 편.
  • 의사 연봉
    안과 전문의 평균 연봉 약 9,894만 원, 이비인후과 9,667만 원

7. 소아청소년과, 산부인과

  • 낮은 성장세
    소아과 및 산부인과 월 매출 증가율은 전체의 평균을 크게 밑돎
  • 연봉 수준
    소아청소년과 약 8,080만 원, 산부인과 9,370만 원 수준으로 상위 과목 대비 낮음
  • 의료진 부족
    저출산, 낮은 보상 구조로 인해 전문의 지원이 줄어드는 추세이며, 지방에서는 빈익빈 심화 .

8. 마취통증의학과, 정신건강의학과

  • 연봉 수준
    마취통증의학과는 평균 연봉 약 9,347만 원, 정신건강의학과 약 10,277만 원
  • 수익성
    마취과는 수술 의존도가 높아 대형병원 중심으로 안정적 수익과 고연봉이 가능.
    정신건강의학과는 비교적 안정적인 근무와 양호한 보상 조건이 결합되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.

🧮 비교 요약

과목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월 매출(의원 기준)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전문의 평균 연봉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특징 요약
피부과 최대 1.8억 원 (신도시 기준) 약 1억 1,300만 원 개업 인기·매출 상승·의료관광 1위
외과 약 3,150만 원 약 1억 2,300만 원 수술 중심 고수익
내과 약 3,330만 원 약 1억 1,000만 원 만성질환, 검진, 의료관광 증가
신경외과·정형외과 신경외과 약 4,480만 원 - 고난도 진료 수익, 개업 증가
성형외과 - - 개업 비율 높고 의료관광 핵심
안과·이비인후과 안과 약 4,720만 원 약 9,800만 원, 9,600만 원 안정적 매출, 중상위권
소아청소년과, 산부인과 소아과 약 2,440만 원, 산부인과 약 2,220만 원 소아: 약 8,080만 원, 산부: 약 9,370만 원 수익성 낮고 의료진 감소
마취통증·정신건강 - 마취: 약 9,347만 원, 정신과: 약 10,277만 원 안정성과 연봉 수준 모두 양호
 

상가
다양한 병·의원이 입점한 상가

💡 분석 요약

  1. 피부과: 개업·의료관광 중심의 가장 핫한 과목. 고매출·고연봉·높은 성장세.
  2. 외과: 전문의 연봉 1위, 의원급 매출도 상위권. 수술 중심으로 고수익 가능.
  3. 내과: 환자 유입·검진·의료관광 기반으로 안정적 수익 구조.
  4. 정형외과/신경외과/성형외과: 전문 병원 중심, 치료·수술 중심 지역 수요가 많음.
  5. 안과/이비인후과: 안정적 매출, 중상위권 연봉.
  6. 소아과/산부인과: 저출산·낮은 수익률로 투자 대비 수익이 낮은 편.

결론

대한민국 병·의원 중 가장 수익성 높은 과목
피부과 > 외과 > 내과 > 정형외과·성형외과·신경외과 순입니다.
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와 개원 트렌드를 분석했을 때, 피부과가 가장 유망하며, 외과와 내과도 안정적 매출과 연봉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입니다.

의료계 진입, 개원, 수익구조 고민 시 이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
관련글 더보기